[일베]-일베 일간베스트

입시에 손대면 안되는 케이스feat.정신과 학업.ss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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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영찡 작성일16-11-16 07:50 조회5회 댓글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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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ㅎㅎ 게이들아 근ㅏ 임이 핫한 가운데 '진짜'들의 시간이 왔길래 나도 내 썰을 풀어볼까한다.


본인은 곧 26되는 편준생게이인데 


하루 밤새 게임하고 안자고 날 새서 하루종일 공부하는 존나 이상한 생활패턴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아래 두 ㅎㅌㅊ의 글을 보고나니 내가 나이먹은 썰을 잠깐 풀어보고 싶었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면 저 둘은 올해도 개 병신같은 점수를 맞을 것이며 


내년에도 그리고 내 후년에도 가망이 없을것이다.

////////////////


두 글에서 참고할 수 있었듯, '어머니의 학대'는 아이를 빠가로 만드는 가장 큰 효과를 지닌다.


우리집을 잠깐 소개하자면 


1. 외아들만 이뻐하고 엄마한테는 엄한 아버지

2. 자신감은 항상 없어서 구박받고 주변사람들한테 이리저리 휘둘리지만 나한테만 엄한 어머니

3. 외아들인 나


였다. 


스무살 초반까지했던 잦은 과거회상과 의경시절 운이 좋게 받았던 정신상담이 도움이 되어서 


지금은 이 '질병'을 거의 파악한듯해서 적어본다.


1. 엄마에 대한 이해 그리고 나

분명히 어려서 빠가는 아니였다. 내가 한글을 또래보다 한참 일찍 깨우쳤다는 얘기와 초등학교때 많이 수상한 상들이 그 증거이겠다.


그런데 내 인생을 바꿀만한 문제가 초4란 어린나이에 찾아온다.


아파트 옆동에 기쎄고 아들이 잘난 아줌마가 있었는데 무슨일인지 우리 엄마랑 친하게 지내게 됬더라.


문제는 이 아줌마가 우리 엄마를 정말 잘 휘어 잡았던 것. 그도 그럴것이


남편은 항상 잘난맛에 큰소리만 버럭지르고, 본인은 매일같은 지루한 집안일만 하면서 어디 인정받을 곳도 없고 재미있을만한 일도 없고... 


내 생각에 이 시절 우리엄마는 우울증에 걸렸었다. 오후3시쯤 하교하고 집에오면 항상 엄마는 자고있더라


아무튼 이때부터 그 기쎈아줌마의 아들과 나는 비교되기 일쑤였다.( 이 친구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잘나진다. 엄친아란 단어가 너무 잘어울림 )


초등학교때 기억나는 충격적인 두가지가, 하나는 자격증용 한자공부하다가 친구가왔는데 그제서야 엄마가 날 풀어주었다. 그런데 친구앞에서 갑자기 하염없이


내가 울었다. 왜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또 하나는, 엄마가 작은 유아복집을 인수해서 운영했는데 그 유아복집 구석에 작은 공간이 있었다.


학교 끝나면 그리로 가서 박스 깔아놓고 공부를 했었다. 말이 공부지 감시당하면서 앉아있던것같다.


2. 종종 있는 장애? 들


일게이들 한명한명 붙잡고 이런 질문을 해보고싶다. 니 생각에 공부란 뭐인것같냐?


혹자는 암기니 엉덩이 싸움이니 하는 진부한 얘기들을 하겠지만, 


아래 두 글의 주인공들 그리고 나와같은경우는 공부란 것을 고민하기 전에 세상사는 이해도부터 키워나가야 함이 옳았다.


내가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사실 엄청난 문제였던것들을 적어보겠다. 지금이라도 본인이 이런 상태라면 


더 늦지않은 날에 정신과 상담을 추천한다.


1) 이해를 못한다.

말을 듣는다. 그리고 그걸 듣고 행동하면 된다. 근데 군대를 갔다온 게이들은 알겠지만


후임중에 꼭 알아듣는척은 오지게 하면서 막상시켜보면 아예 할줄을 모르는 새끼들 한두명 있지 않든?


이런 증상이 왜 나오는지를 설명해보자면, 누군가의 압박속에서 진짜 이해를 한다기보단 공포때문에 이해하는 척을 하면서 자라왔기 때문이다.


주변에 빨리 이해를 못하면 답답해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사람이 주는 악영향을 피하기 위해서 그 즉시의 임기응변을 해왔던 것이다.


씨발 이상태로 재수를 했었으니...


2)중독

사람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디론가 배출을 해야한다. 편입생의 성지인 편입갤러리같은데만 봐도 


1년동안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들어가고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오지게 놀아서 학점이 엉망이 되었단 글을 쉽게 찾을수 있다.


근데 내 경우는 받았던 스트레스를 어디 분출하지도 못했고, 순진하고 순수했던 나는( ㅠㅠ) 이 모든게 항상 내잘못이라고 자책했다.


이 스트레스들이 다 어디로갔냐면, 게임중독과 인터넷중독 그리고 야동중독으로 가더라.


나는 분명히 느꼈던게 게임중독과 프로게이머의 차이는 천지차이란걸 알았다.


초딩때 애들따라 스타를 했었는데 친구들은 밥먹을때 투게이트를가서 질럿 드라군으로 찌르고 뭐 어쩌구 하면서 열변을 토하며 연구하더라.


나는 주로 했던게 유즈맵이었다. 그냥 쉽고 일회성인 게임들, 그리고 조금이라도 어려워지면 바로 나갔었다.


지금은 요리사로 유명한 김풍아재가 만들었던 고구마언덕을 기억하는 게이있노??


고구마 언덕을 시작으로, 웃대, 디씨, 등등 수많은 커뮤를 지나쳤다. 근데 그중에서 아이디를 파서 했던건 여기가 최초다ㅋㅋ; 


초딩때 친척형의 꾐?으로 야동의 세계에 들어왔다. 컴퓨터를 그래도 적절히 다룰줄 알다보니 프루나를 일찍이 알았었다.


자, 이제 여기서 좆같은 사실을 하나 밝히고 가본다.


나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커뮤니티사이트를 역겹게 생각한다. 또 야동보는걸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다.


이게 25년 살면서 깨달은 것이다. 단지 이런것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 야동의 경우는 감상보단 자위와 수집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국산보면서 대화내용을 듣는게 좋다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제야 이해가 가더라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니가 하고 있는짓이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함일수도 있단 것이다.


3) 낮은 자신감, 자존감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난 항상 겉에 맴돌았었다. 길게 표현 안하고


의존적 성격장애? 뭐 그게 엄청 공감되더라. 상담받아라 꼭 받아라 이거 진짜 좋다.




3.그래서?


그래서 씨발 혹시라도 내일 수능을 본다는 두 게이들은 이 글을 보고 뭔가 느낀게 있다면


당장 공부를 때려치는걸 추천한다. 니가 하고있는건 공부가 아냐 앉아있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거지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또 씨발 얘기가 길다, 워낙 내 인생 스펙타클해서


고3때 '김윤'이라는 논술강사 새끼가 있었다. ( 혹시라도 아는게이 있다면 댓글좀 달아줘라 ㅎㅎ )


정시에서 2등급 두개만 있으면 고대를 보내주겠다던 늙은 아재였는데, 아가리를 조또 잘털어서 진짜 맹신했었다.


결론적으론 사기였다. 거기서 얻은건 쓰라림과 학벌에 대한 환상뿐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서 같이 듣던애들, 뭔가 정신적으로 하나씩 이상하긴 이상했더라 일베할 확률 높을듯ㅋㅋ)

그리고 재수를 했는데 언어가 발목을 잡더라 그래서 좆망하고 지잡왔다


움,


편입을 준비하기 전, 똑같은 짓을 또 하면 분명히 망하리라 생각이 들어서 고민에 고민을 거쳤다.


내가 왜 망했을까? 를 반드시 고민해야 한단것을 수많은 알바들과 군대시절의 경험이 있고 나서야 학습하더라ㅋㅋㅋㅋㅋㅋ

(무슨말인지 이해 하겠노?)


근데 가장 아이러니했던것이, 나 분명히 노력 했거든???????????


고3때 학교 끝나고 독서실행, 그리고 핸드폰도 별로 안했었고, 잠도 잘 안잤고 


재수할때는 학원다녔는데 마지막날에 어떤 안친했던 형 하나가 갑자기 나한테 말하더라

"니는 성공할꺼다 내가 학원다니면서 니 딴짓하는걸 본적이 없었다"


근데 씨발 이게 문제였어.


앉아있기 = 공부 라고 생각했던거지



지금은 어떠냐고? 진짜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새끼들 패죽이고 싶더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예전에는 걍 앉아있었고 지금은 대가리를 돌리는 법을 깨우치니 좆같이 힘들더라.


머리를 쓰면 머리에 열이난다는것을 수년 공부하면서 처음 깨달았다.


이제서야 반년 제대로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깨달음을 얻었고


머리가 좋아지니까 노력이 안되는걸 보니, 난 공부할새끼가 아닌가보다 싶다. 아빠마냥 입은 잘터는데 장사나 해볼까 모르겠다.


4. 끝으로


곧 한달정도 지나면 스물여섯이 된다.


모쏠에 잘하는거 하나 없지만 , 지금이라도 내인생 즐겁게 즐기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있다.


내게 있어서 입시는 단지 도피처였을 뿐이란걸 정말 늦게 깨달았고


혹시라도 내 썰에 공감가는 게이가 있다면 스스로를 잘 공부하길 바란다.


여섯시네, 두시간 뒤 열릴 도서관에 가볼 준비나 해야겠다 ^오^ 잘자라 진짜들아 



3줄요약


1.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2.공부를 하기전에

3.그것을 고치고 하는것이 옳다.

댓글목록

화영찡님의 댓글

화영찡 작성일

고맙다. 읽어보마!

몰랑기분나빠졌어님의 댓글

몰랑기분나빠졌어 작성일

그래서 너도 「진짜」라고?

화영찡님의 댓글

화영찡 작성일

ㅇㅂㅇ

THAAD22님의 댓글

THAAD22 작성일

늦게 수능봐서 잘된새끼 본적이 없다 ^^

자지3센치님의 댓글

자지3센치 작성일

재슨생 노베이슨으로 지거국가기 ㅍㅌㅊ?

타이론우들리님의 댓글

타이론우들리 작성일

햐 이딴 찐따들이랑 그동안 같이 일베 했던건가? 이런놈들이 박근혜를 까고 좌좀들을 깠던건가? 역겨워서 참

뿌임크뿌으카쨔이님의 댓글

뿌임크뿌으카쨔이 작성일

야 병신아 26이면 편입해봤자 취업 절대안된다

가끔미쳐버림님의 댓글

가끔미쳐버림 작성일

내가 저런다 스트레스 존나쌓이니까

타이론우들리님의 댓글

타이론우들리 작성일

컴터나 야동중독은 너가 할일을 회피하고 사는 전형적인 게으름뱅이라 그렇고 머리털 빠지는건  유전이야.

가끔미쳐버림님의 댓글

가끔미쳐버림 작성일

맨첨에는 잠깐잠깐 쉬는타임에 검색어나보고 그랬는데 스트레스 ㅈㄴ받으면서 점점 시간도 늘어나고 피곤한데 잠도줄어들음 보통 4시간밖에 못잠 그니까 기력도 안나고 무한반복 그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머리 뜨거워지고 편두통마냥 띵하고 아프더라

후반양반1님의 댓글

후반양반1 작성일

니가병신이지 왜 부모탓?

히토미켯다님의 댓글

히토미켯다 작성일

응재기해~

아이폰33님의 댓글

아이폰33 작성일

나도 편준생 근데공부안했따 ㅇㅂ준다 ㅇㅂㅇㅂ

타이론우들리님의 댓글

타이론우들리 작성일

이딴 찐따글이 일베 오는걸 보면 일베 평균연령이 얼마나 낮은지 알 수 있음.

김호겸石川人志님의 댓글

김호겸石川人志 작성일

김윤강사 어디학원이냐 검색해도 안나온다

한자닉살려내라님의 댓글

한자닉살려내라 작성일

내년에 편입한다쳐도 26살 3학년이네

똥사러간다님의 댓글

똥사러간다 작성일

ㅎㅎㅎ 나도 편입 준비하는 게이다.

농농dl님의 댓글

농농dl 작성일

근데 왜 도서관가냐 안때려치고

강화유리멘탈님의 댓글

강화유리멘탈 작성일

공부하기 싫으면 공장가야지

농농dl님의 댓글

농농dl 작성일

너 잘생겼냐

20140410님의 댓글

20140410 작성일

나랑 비슷하노.. 우리 같은 인간들은 망가진 인간이다.. 이거는 그 잘난 의사도 못고쳐

의대생동생사랑해님의 댓글

의대생동생사랑해 작성일

공부는 정신력이다 내동생이 재수할때 그렇게 좋아하던 치킨을 시켜줘도 도서관에서 쳐박혀 나오질 않았다

esblibes님의 댓글

esblibes 작성일

;;그냥 병신가튼데

죽기전에주고가님의 댓글

죽기전에주고가 작성일

야 글쓴아 그러면 느금마 니 인생 망쳐놓은 개호로ㅆㅂ년인거 인정?!

역삼동이쁜이님의 댓글

역삼동이쁜이 작성일

Adhd인거아니냐?

정상적인사고방식님의 댓글

정상적인사고방식 작성일

그런거였나? 하고 생각되게 만드네 ㅋㅋ

넌밥버러지다님의 댓글

넌밥버러지다 작성일

가독성  ㅆㅎㅌㅊ 공부하는놈 맞냐?

독재학원경리보지님의 댓글

독재학원경리보지 작성일

읽을만한데 니독해력도 조금 문제있는듯

두루할타드림님의 댓글

두루할타드림 작성일

자존감도 유전자고 공부머리도 유전자다. 저거 두개없으면 공부는 포기해야한다

롤링이펙트님의 댓글

롤링이펙트 작성일

그냥 지가 병신인걸 부모탓하네

김교주님의 댓글

김교주 작성일

자신을 파악하고 수정하는 모습은 요새 남탓이나 하며 사는 인간들이 많은세상에 보석이라고 본다. 화이팅해라.

NBA2K16님의 댓글

NBA2K16 작성일

이딴 글이 왜 일베 ㅋㅋ

giriboy님의 댓글

giriboy 작성일

일단 첨부터 부모 탓 깔고 가는거 부터 ㅁㅈㅎ

BL이누야샤싯표님의 댓글

BL이누야샤싯표 작성일

언냥! 할만한게임추천좀 해죠

김봉준차기대통령님의 댓글

김봉준차기대통령 작성일

게임 하는거 별로 안좋아 한다면서 하루게임으로 밤새고 하루공부 에라이  너도 글렀네

호르메시스님의 댓글

호르메시스 작성일

이해하고 머가리에 되내이면서 암기하는게 공부아님?

유아용님의 댓글

유아용 작성일

상담을 어디서했는데???

C63님의 댓글

C63 작성일

그래도 생각은 좀 해본 게이노

혼모노다님의 댓글

혼모노다 작성일

게이야 나도 니 상황 겪어봐서 아는데 일단 남 보여주는 공부는 하지마라 오래 앉아있는다고 다 공부가 아니고 생산성을 높여야 돼

품격있는일게이님의 댓글

품격있는일게이 작성일

똥글

차단좀하지마라t님의 댓글

차단좀하지마라t 작성일

재밋게일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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