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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저장소] 여름 아이슬란드 여행 썰.ssul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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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medy 작성일16-11-16 19:56 조회0회 댓글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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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https://www.ilbe.com/9040832209#comment_9041637171



열심히 썼는데 묻히면 어쩌나 걱정많이했다 ㅇㅂ줘서 고맙고 밥먹고왔으니 바로 2부간다 말투 좆같다는 게이들이 있어서 욕은 빼고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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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여정 시작 하자마자 양노무쉐키덜이 도로를 막아서 조금 기다림 ㅎㅎ 이나라는 양이 정말 많다 음식점 가도 양고기는 꼭 있음


사람을 잘 겁내지 않는데 만지려고 하면 발광함;; 


이날은 에일스타디르에서 세이디스피요르드쪽을 갔다가 북부 고원지대로 가는 일정.


세이디스피요르드는 영화 '월터의상상은현실이된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야. 난 보다가 껐음 재미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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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의 마을 에일스타디르. 매우 평화로워 (심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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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디스 피요로드로 가려면 산을 넘어가야 하는데 언덕까지 올라와서 정상에서 찍은 모습


영화에선 주인공이 스케이트보드? 를 타는 곳으로 나온다는데 보다 졸아서 기억안남 ㅁ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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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높다. 안개가 끼어서 좀더 멋있는 것 같기도 하고..


세이디스피요로드는 가봐야 별거 없대서 그냥 정상에서 다시 내려가서 북부 하이랜드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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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풍경이 바뀐다. 고도가 높은 곳이라 풀보다 흙이 더 많음.


여기서 길이 갈리는데. 여지껏 따라온 1번 국도를 벗어나는 곳에 관광지들이 많다. 문제는 가는 길이 비포장인 곳이 태반이라는 것


SUV를 렌트했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난 승용차라서 혹시 자갈튀고 차에 데미지가면... 계좌 살살 녹는다~ 포장길만 따라가도록 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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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관광지의 주차장에 도착했다. 여기가 어디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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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아이슬란드의 백미 데티포스 되시겠다! 캬 스케일 보소 앞에 폭포들 전부 쩌리행ㅋㅋㅋㅋㅋㅋ


프로메테우스 오프닝에서 엔지니어가 운지하던 바로 그 폭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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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무지개도 엄청 크게  만듬 ㄷㄷㄷㄷ 레인보우 엔지니어 ㄷㄷㄷㄷ



원래는 이담에 아우스비르기 에 가려고 했는데 비포장길이라 못가고 바로 크라플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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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크라플라. 산위에 분화구가 생기고 거기 호수가 만들어졌다. 여기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매우 추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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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간 곳은 흐베리르 라는 곳인데 여기는 말그대로 지표면이 끓고 있는 곳임. 일단 근처만 가도 유황냄새가 코를 찌름


아이슬란드는 얼음과 불의 나라라더니. 어디는 빙하로 덮혀있고 어디는 땅이 끓고있고 신기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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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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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때문에 풀이 죄다 ㅁㅈㅎ당해 모래만 남아버린 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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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기나는 곳 하나하나가 전부 끓는 곳인데 가까이 가 보면




이렇게 끓고있음 ㄷㄷㄷ냄새 오지구요 ㄷㄷㄷ (중간중간 사진을 분실해서 부득이하게 이사진만 퍼옴)


자 오늘도 밥을 먹고 호갱질을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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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찾아 들른 식당. 메뉴가 다 안찍혔는데 메인메뉴 하나에 4만원 정도


에휴 오늘도 비싸고 노맛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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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수프부터 뭔가 특이하고 존나 맛있는데 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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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안한 햄버거가 천상의 맛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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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 스테이크 ㄱㅆㅆㅆㅆㅌㅊ 그래 이정도 퀄이면 한끼 5만원 안아깝다 이기야! 개 혜자식당 아이슬란드 여행게이는 여길 꼭 가라!


Vogafjos cafe 라는 곳이다 미바튼 근처에 있음



이담엔 미바튼 네이처 바스 라는 야외 유황온천에 갔음


아이슬란드에 유명한 유황온천은 블루라군과 미바튼네이처바스 두곳인데 블루라군은 경로랑 좀 떨어져있고 관광객들만 간다고 해서 패스


온천이라서 당연히 카메라를 안갖고 갔는데 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곳이라 방수폰이면 상관없겠더라


물은 좀 미지근하고.. 뭐 나름 괜찮았다 그간 운전하느라 노무 피곤했는데 피로 풀기 딱!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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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일찍 북부 해안도시 후사빅으로 출발. 여기는 고래 투어로 먹고 사는 동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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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찡...여태 먹기만 하고 본적은 없는데 오늘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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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옷을 나눠준다 ㅋㅋㅋㅋ 바닷바람이 세기 때문에 두껍고 방수 되는 옷임 그리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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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고래찡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이렇게 30분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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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저기 나왔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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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빨라!! 카메라가 따라잡지 못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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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앞으로 들어갔다 배뒤에서 나왔다 밀당 ㅆㅅㅌㅊ 사람들 우왕좌왕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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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얼굴한번 못보고 그렇게 등짝만 보여주다 님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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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차서 고래고기 먹으러 왔는데 먹지 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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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대신 대구에게 화풀이



오후에는 관광을 하지 않았다. 서부 아이슬란드까지 500km의 거리를 가야 하기 때문에...


혹시 주유소가 없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꽤 자주 있었음. 기름 반 떨어지면 무조건 채우니 큰 문제는 없었다.


도착해서 바로 저녁먹고 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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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서부 아이슬란드 여정을 시작하는데 길가에 이런게 있더라. 안내책자에는 없는 곳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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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면 큰 바위 언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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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높음;; 고민하다가 올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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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경치 딱좋노? 해안선도 다보이고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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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았다면 저쪽으로 그린란드가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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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여기를 기점으로 갑자기 날씨가 맑아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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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킹갓엠페러제너럴네이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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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도착한 스키티스흘뮈르에서는  여지없이 계좌를 살살 녹여주고 , 다시 달려서 수도인 레이캬비크로 돌아왔다.


사실 서부 아이슬란드에서는 너무 피곤해서 충분히 즐기지는 못한것 같다. 볼 거리도 남부나 북부에 비해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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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피요르드라고 불리는 저 지역은 아이슬란드 지역내에서도 사람의 손이 덜 닿은 자연의 보고라고 하는데


이나라의 마스코트로 불리는 퍼핀같은 새들도 많고 아주 좋다고 하지만, 링로드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접근이 상대적으로 힘들고 일정상 패스할수밖에 없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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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레이캬비크 돌아와서 맥주 존나 사와서 조짐. 역시 맥주는 벨기에산이 세계 최고랑께?


원래는 이거 먹고 나이트클럽 가서 백마들 구경할까 했는데 무리한 일정탓에 밤9시에 뻗음 ㅋㅋㅋㅋㅋㅋ


일어나니 체크아웃시간이라 노무룩...


아이슬란드 여행의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성수기에도 상대적으로 적은 관광객으로 인한 쾌적함, 깨끗한 자연환경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이슬란드만의 독특한 관광명소 (물과 불의 조화)

-현지인들의 높은 영어 구사 실력으로 소통의 불편함이 거의 없음


등이 있겠지만 반대로 단점을 꼽자면

-지리적 특성과 낮은 인구밀도로 인한 인건비 부담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업 가격

-6~8월을 제외하면 날씨와 짧은 낮으로 인해 관광구역과 시간에 제약, 반대로 여름에는 오로라를 거의 볼수 없음

-대중교통의 부족으로 렌트가 거의 필수.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부분적 관광만 가능

-직항노선의 부재로 인한 긴 여정


등이 있으니 여행할 게이들은 참고하길 바라고, 개인적인 의견으론 한번은 꼭 가라고 말해주고 싶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담에 여행 갔다 와서 또 써볼게!


댓글목록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추천좀해줘라 동행구할수있는곳 ㅠㅠ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사가트 날개 없어서 ㅁㅈㅎ

고졸예정님의 댓글

고졸예정 작성일

와 색다른 곳 여행했네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아쉽노 1부부터 정독하러간다

달의연인노무현님의 댓글

달의연인노무현 작성일

지명이 바이킹쪽이네 ㅇㅂ

광덕산호두과자님의 댓글

광덕산호두과자 작성일

내 평생 소원이 하나 있다  쉐보레 임팔라 렌트해서 서부 중부 동부 중에 한곳이라도 자동차 여행 해보는게 소원이다

뉴체어맨W오너님의 댓글

뉴체어맨W오너 작성일

왜 하필이면 임팔라를..

광덕산호두과자님의 댓글

광덕산호두과자 작성일

미드 수퍼내추럴 딘 샘 형제처럼 임팔라 타고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여행하고싶다

연보재짓구녕님의 댓글

연보재짓구녕 작성일

크... 대자연 지린다

간헐적인정신지체님의 댓글

간헐적인정신지체 작성일

새줍이 아니면 무적권 ㅁㅈㅎ 드리겠습니다

씨팔년아님의 댓글

씨팔년아 작성일

게이야 아이슬란드에 아이스 밖에없냐  ?

간사함의끝님의 댓글

간사함의끝 작성일

좆같은 쪽본여행기보다 괜찮아서 ㅇㅂ

독학인생님의 댓글

독학인생 작성일

교민있음?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그 여자 아이슬란드어 잘하냐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예쁨?

무년액받이닭바타님의 댓글

무년액받이닭바타 작성일

몇몇 짤들이 내 원근감에 이상감각을 주네...

Mozilla님의 댓글

Mozilla 작성일

ground control to major tom ~

개토즈님의 댓글

개토즈 작성일

동네는 진짜 지루해 보인다

르르르르르드드님의 댓글

르르르르르드드 작성일

3부 써라.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응 민쥬화~

르르르르르드드님의 댓글

르르르르르드드 작성일

마 시발 ㅋㅋㅋ 보러갔더니 0베에 무플이노 ㅋㅋㅋㅋㅋㅋㅋ 마음 아팠겠노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ㅇㅇ 지금 내가 정독해쥬따

듬뿍싸님의 댓글

듬뿍싸 작성일

ㅁㅈㅎ 못주네 여기다 놓고 가야겠다

NS운지!님의 댓글

NS운지! 작성일

씨발 개좆같은 내현실이 비참해서 ㅁㅈㅎ

CEO박정희님의 댓글

CEO박정희 작성일

아이스을 주화

한따까리하자님의 댓글

한따까리하자 작성일

나도 꽃보다청춘 보고  가보고싶다 하면서 티켓값 검색하니까 비싸더라 ㅋㅋㅋㅋ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zzzzzzzzzzzzzzzzzzzzzzzzzz

츠루기민코님의 댓글

츠루기민코 작성일

저새끼들 저밥값에 팁도 따로받니?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난왜 쟤댓글에 댓글달앗노;;;; 걍쓴거같은데 ㅅㅂㅋㅋ

miss노무현님의 댓글

miss노무현 작성일

아이슬란드 백마 없어서 ㅁㅈㅎ

폴짝무현두부펑님의 댓글

폴짝무현두부펑 작성일

시메이에 미켈러, 코르센동크 아재 돈많나보네 ㄷㄷ 아님 아이슬란드는 우리나라보다싼건가 그리고 1부에서 먹었던 현지 맥주들은 걍 노맛임? 아니면 맥주종류가 본인이랑 안맞은것임??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금수저 닥ㅁㅈㅎ

구월산유격대님의 댓글

구월산유격대 작성일

근데 맥주말고

Remedy님의 댓글

Remedy 작성일

백마가 안보여서 민주화

7곱시내고향님의 댓글

7곱시내고향 작성일

저런 ㅆㅅㅌㅊ 자연 경관 땅이 농사가 안되서 옛날에 몇백만명이 굶어죽다니 말이되노?

감자혈통님의 댓글

감자혈통 작성일

게이야... 내 원칙상 비용정보가 상세히 기재되지 않은 여행기는 ㅁㅈㅎ를 줄 수 밖에 없게 되어있다

Kamal님의 댓글

Kamal 작성일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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