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일베 일간베스트

아버지가 우울증으로 자살하려고 한다... .조언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신병쟁이 작성일16-11-21 07:12 조회2회 댓글42건

본문

1474618431376.gif

나는 오늘부터 독립하려고 맘먹었다.... 바로 이사가려고 



근데 내가 그동안 주저해서 아빠한테 말을 전혀 안꺼냈거든... 




나? 진짜 같이 좀 가고싶었다....... 



그런데 정말 너무 견디기가 힘들더라 인간적으로.....나 20대 초반인데 

아빠 술주정, 술먹는거에 도저히 못견뎌서 한달 반 전에 숙노뛰러 밖에서 아재들이랑 숙소 생활하고 


어찌저찌 독립할돈 모으고... 


일할때도 솔직히 아빠랑 같이 이사할 신축 투룸정도 찾아볼생각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달반동안 밖 숙소에서 막내라고 좆뺑이치고 씨발 좆개씹같은거 다 정말 꾹참고 집에 왔던 그날 



아빠가 또 술처먹고 나한테 이유도없이 벌게진눈으로 삿대질하고 또 욕지거리하고 또 그러고있더라 






진짜 너무 절망스러웠지만 동시에 차라리 이렇게 깔끔하게 포기하면 잘된거야 하고 생각하고 


그 다음날 나 혼자만 살 원룸 딱 계약했다........ 그리고 아빠한테는 정말 아무소리 안했다. 그냥 평소인것처럼. 





그리고 이사할 날짜로 생각한 바로 오늘.... 아빠한테 나 독립할꺼라 말하니까 뭔가 정말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이더라 .






진짜 나는 그래 아빠 꼭 챙기고 싶었다..... 씨빨 당장에 나한테 개새끼 씨발새끼 좆같은새끼 욕해도 그냥 술에 중독되서 아픈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챙기고싶었는데 근데 씨발 정말로 현실적으로 너무 개좆같이 힘들어. 


숙식노가다 하기 그 직전까지만해도 이 씨발 아빠술주정때문에 정말 자살하고싶었거든...... 진짜로 정말로 자살하고싶었다. 내 삶 모든걸 내팽게치고 자살하고싶었다. 

독립하고싶어 미칠것같았지만 은행에서 모조리 대출도 안해주길래 그래서 정말 마지막 끈으로 숙노하자고 밖으로 나와서 그렇게 일하고 .........



집에 들어온건데 





진짜 나한테 뭐가 그렇게 불만인걸까. 



내가 진짜 뭘 했다고....... 돈벌때마다 늘상 100만원씩 갖다바쳤는데...... 

진짜 내가 경제적인 무언가때문에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는걸까..... 난 정말 도우고싶었을 뿐인데.........





한번은 정말로 아빠가 술먹고 매일저녁에 술주정하는게 괴로워서 정말 미쳐돌아서 방에 창문깨부수고 선풍기도 모조리 던져버리고 역으로 쌍욕하면서 지랄했었는데 

그랬더니 갑자기 아빠가 자살하겠다고 수면제 통으로 다 처먹더라 


근데 요즘 수면제는 일부러 자살할수없게끔 설계되어있는 약성이라 결국 아무일도 안일어남. 




그런 사건 있은직후 내가 숙노 나갔었던거야 

숙노하는시간동안? 솔직히 아재들이 술먹자고 부추기고 막내라고 좀 말만뱉어도 퉁명스러워도 

그래도 조금 정상적인것처럼 지냈는데........



그 숙노 끝내고 오는 그날 또 아빠 술주정들으니까 정말 도저히 못참겠어서.... 그래서 혼자 방 계약하고 혼자 나가살려고 했지만 



그래도 죄책감은 들더라... 그래도 가족인데 정신적으로 병든사람을 혼자 내버리고 가는것이라는 죄책감 


내가 챙겨주지않으면 챙겨줄사람도 없겠지. 


근데 반대로 더이상 같이있다간 나도 정신적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나도 같이 구렁텅이에 빠져서 정말 모든게 무너져버릴것만같에 

술에 미친듯이 취해있는 아빠랑 같이 생활하는 그 몇달동안 정말 자살생각이 진하게 여러번 들었는데 


일부러 아빠앞에서는 절대로 내색 안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심각해지다보니 그게 정말 안되더라. 

어렸을때 장난처럼 내뱉었던 자살하고싶다는 말이 정말로 현실로 다가와서 어두컴컴하게만 느껴졌는데.... 당장에 누가 옆에서 툭 부추기면 바로 저지를것만 같은 느낌속에서 꿈틀거려서 ..... 



이제 드디어 좀 깨끗하게 손털고 나올것만 같은 느낌이었는데 막상 그것도 쉽지않네....... 

아마 이제 그냥 넋두리일지도 몰라.... 난 이미 방 계약도 하고 입금도 다 했으니까.... 



진짜 어떡하지 근데 

이런 정신적으로 불완전한 아빠가 혼자서 생활하면 분명히 자살할텐데 

병원에 보내자니 자기 나름으로는 뭐 또 사업하려고 진행중이라고 말을 하는중이라 심란하다...... 


정말 술이 너무 싫다. 술이 애초에 존재 안했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왜 자꾸 경제적인 이유 그것 하나때문에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정말 미칠것만같다. 아무리 내가 몸부림쳐도 결국엔 나 스스로가 갈기발기 찢겨발겨지거나 죄책감을 지거나 둘중 하나일수밖에 없구나 

댓글목록

응디으응디디님의 댓글

응디으응디디 작성일

정신병원 에 넣으삼

꼬물꾸물님의 댓글

꼬물꾸물 작성일

본인이 간다는데...

내인생일베를위해님의 댓글

내인생일베를위해 작성일

좆주작ㅁㅈㅎ

으와와와왕님의 댓글

으와와와왕 작성일

알콜중독 치료 해보자고 말해보고 가능성 없으면 신경끄고 니 인생 살아라~

터닝슛님의 댓글

터닝슛 작성일

술이 문제가 아니라

과메기♥홍어님의 댓글

과메기♥홍어 작성일

마음 아프다

Leve1님의 댓글

Leve1 작성일

병원가라

주희송님의 댓글

주희송 작성일

수면제에서 빵터짐

오호탱자라님의 댓글

오호탱자라 작성일

너 아니면 안댄다는 생각을 버려

대머리꼬추님의 댓글

대머리꼬추 작성일

알콜중독자가 사업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됨. 사업할 돈도 술처먹는게 알콜중독자니까.

대머리꼬추님의 댓글

대머리꼬추 작성일

상담사한테도 미리 말해야됨.(결제하고 말하면 된다)

대머리꼬추님의 댓글

대머리꼬추 작성일

알콜중독이 좆같은게 자기방어가 키150후반대의국대아다보지급의 강려크한 방어력을 가져서

정신병쟁이님의 댓글

정신병쟁이 작성일

자살은 범죄다

주희송님의 댓글

주희송 작성일

술이 문제네

야미노마님의 댓글

야미노마 작성일

애비뒤질새끼 ㅇㅂ

선동왕스코님의 댓글

선동왕스코 작성일

아프면 병원.

렙엔다이유가있다님의 댓글

렙엔다이유가있다 작성일

오 멋진데?

코까코님의 댓글

코까코 작성일

힘내. 딱히 다른 해줄 말은 없다.

박근실최순혜님의 댓글

박근실최순혜 작성일

알콜 중독은 절대 못 고친다

동물좋아하는소년님의 댓글

동물좋아하는소년 작성일

술에 손대면 두들겨 패버려.

봉하현무님의 댓글

봉하현무 작성일

알콜중독 고치기 ㅈㄴ 힘들다 정신병중에서도 상위클래스다 일단 병원에 보내버리는게 가장 효과적인데 돈이 많이들거다 나라에서 알콜중독자들은 지원해주는것도 있다니까 알아봐라 애비가 사업드립 치는거 절대 믿지말고 병원에 보내던가 아님 독립해라 다른 답지는 없다

양념츽흰님의 댓글

양념츽흰 작성일

죽여드려라

냉철한홍어감별사님의 댓글

냉철한홍어감별사 작성일

병원 보내라

Fickdich님의 댓글

Fickdich 작성일

가족이니깐 최대한 고통없이 보내드려라

풰릐스님의 댓글

풰릐스 작성일

??좆같으면 버리는거지 뭔 말이 이리기노

천사노무쿤님의 댓글

천사노무쿤 작성일

알콜중독 병원가야된다 진짜 니아빠자살하기전에 간경화때매 복수차서 뒤진다

요한묵시록님의 댓글

요한묵시록 작성일

ㅋㅋ 일단 힘내라고 ㅇㅂ놓고 간다 게이야

천사노무쿤님의 댓글

천사노무쿤 작성일

니아빠를위해서라도 니를위해서라도 니애비 더심해지기전에 병원에그냥모셔라 그게맞는거야

걸게매니아님의 댓글

걸게매니아 작성일

자살아니면 간경화걸려 객사함 알콜중독병원에 한 10년 가둬놔라

후배위하는선임님의 댓글

후배위하는선임 작성일

버려라 내 말 들어라

무자비님의 댓글

무자비 작성일

일베 기본 옵션인데 그걸 일베에서 쳐 물어보고있네 ㅁㅈㅎ

arches님의 댓글

arches 작성일

병원 보내라 저정도에 무슨 비지네스냐? 판단력도 안되는데. 너도 귀하다, 너를 사랑하기 위해서라도 아버지를 병원에 보내라

95014님의 댓글

95014 작성일

아버지 핸드폰 즐겨찾기에 ilbe.com 등록해드려라

숮이님의 댓글

숮이 작성일

게이야

돌아간다면님의 댓글

돌아간다면 작성일

어쩔수없는기다어른이면자기인생자기가책임지는거지니도나이좀먹어서알거아이가30넘어가면그냥어른대어른임

오늘도무현운지님의 댓글

오늘도무현운지 작성일

일단 너부터 살고보는게 답이다.

키스맛캔디님의 댓글

키스맛캔디 작성일

중독된 계기가 있었을텐데..

현무슨상5님의 댓글

현무슨상5 작성일

일단 애비 이름으로 보험가입부터 해라.

개병신들놀아주기님의 댓글

개병신들놀아주기 작성일

통장으로 용돈 보내주거나,

묵호자님의 댓글

묵호자 작성일

애비 재산 얼마나 있냐? 좆도 없으면 버려라.

똔비어찌낀님의 댓글

똔비어찌낀 작성일

게이야. 부모도 인간이라는 명언이 있듯이. 부모는 그저 인간일 뿐이야. 너와 부모는 같은 인간일 뿐. 누가 아버지요 누가 아들이요 하는건 그저 형식일 뿐이다. 수많은 인간 관계중 가장 깊은 관계로 시작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그 끝이 꼭 죽음이여만 하는건 아니다. 한번뿐인 인생 죄책감 느끼면서 살다 죽을꺼냐? 너만의 철학을 가지고 남들이 뭐라하든 신경쓰지 말고 살아.

검은두부외국인님의 댓글

검은두부외국인 작성일

애비귀엽너 ㅋ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