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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감성주의)애비직업쓴 아들보고 슬픈추억이 떠올라서 풀어봄.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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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하마을판테온 … 작성일16-11-24 04:43 조회2회 댓글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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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일베간 애비직업 멋있게쓴 아들보고

잊고살았던 내 초등학교 시절 슬픈추억이생각났다




우리집은 나3살때 애미 집나가고


존나게 가난해서 반지하 살았는데


지금 쓰는글은 당시 초3일때 일어난 일임


당시 가족 구성원은


애비 알콜중독


애미가 집나가고


비정규직 애비도 일하는회사 때려침


나 10살


누나는 내위로9살인데 집이 좆같아서 집나감


5살위에 형은 애비 피해서 친구네서 살았고


형이랑 누나가 집에 없고


나랑애비 둘이살았던 당시에 일어난일이다




내가 초딩때 애비가 좆백수에 알콜중독인데


학교 끝나고 집에가면


문열고 가장먼저 확인해보는 첫번째는


애비 상태를 확인하는거였다


이세끼는 술먹고 맨날 개지랄떨기에


자는지 안자는지의 유무가 가장중요했다


분명 우리애비고 우리집인데 존나 남집처럼


눈치보고 살았다 물마시는거 하나부터 화장실까지


발소리 냉장고 여는소리 오줌쌀때 웅덩이말고


벽면에 싸야하고 물내릴때는 컨트롤해서


살짝 누르고있으면 웅덩이가 점점 차오르다가


어느정도차면 저절로 내려가는데


이걸로 물내리는 소리도 안나게 조용히 오줌쌋다


이런식으로 살았는데


학교생활도 집이 가난하니 어린시절부터


우리집은 남들과 다르다는거에 엄청난


수치심을 느껴서 존나 내성적이게되고 전형적인


흙수저 찐따가 됬는데


학교 선생은 우리집 가난하고 애비뿐이 없는거아는데


어렸을때는 존나 쪽팔려서 주변 친구들한테는


평범한 가정인척 애미 있는척을했다


정작 친구들은 우리애비는 봤어도 우리애미는 한번도 못봄


아무튼 그때당시에 무료 급식도받고 학교서 한부모라고 지원을좀해줬다 


씨발근데 슨상세끼는 맨날 애미없는학생들


앞으로 한줄로 나오세요 하고 학교서 


흙수저 지원프로젝트 가정통신문나오면


애들 다있는데 존나 눈치없이 집합시켜서


개좆같았다 나가면 애들시선 집중되고


선생세끼 존나 큰소리로 뭐해오라고하고


정작 자리돌아가서 애들한테가면


별거아닌척 그냥 선생이 뭐좀 하라고시킨거라고


흙수저 프로젝트 지원하는걸 숨겼다


근데 어느날


어버이날인가 가정의달인가 뭐시기로


토요일날 (당시 토요일날 특활이였슴)


당시 얼굴만한 꽃같은거에 


꽃가운데 사진넣는곳이고


꽃줄기가 동서남북 있는데


설명하자면



                           애미애비직업



우리집소개           가족사진             내장래희망

                                                   그리고이유


                          

                         애미애비에게

                         하고싶은말


이런식으로 되있는 꽃같은 건데


이걸 하라고 애들한테 4교시내내 시켰다


나는 시발 초등학교 올라간이후 이런거 첨이라


애비애미 직업을 쓰라고하니 존나 깜깜했는데


갑자기 생각이났다


초등학교1학년 입학하고 정식으로 집에가져가서


호구조사 하는 설문지같은거 받고 내가 예전에


그거들고 집가서 아빠한테 써달라했을때


아빠가 써줬는데 대충 기억하고있었다


그당시 아빠 직업 소득 이런식으로


가족구성원 등등 적는건데


애비가 직업에 좆백수 알콜중독세끼가


공무원 이라고 적는거였다


그래서 내가 애비한테 공무원이 무슨직업이야?


하니까 경찰같은 나라일하는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어려서 공무원이 뭔지도 제대로몰랐다


그게생각나서 애비애미 직업에


애미 주부


애비 공무원 적고


장래희망 경찰관 적고


우리집은 시발 좆같았는데 정반대로 적었다


존나 화목하고 행복한식으로 내망상을 적음


물론 애미애비한테 하고싶은말도


존나 정성껏 효자코스프레하며 적었다


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효도한다는식으로 씨발


아무튼 그렇게 적고


4교시에 제출하라고해서 제출했는데


담임이 다걷어가고 종치고 알림장쓰고


쉬는날 나가놀생각에 학교 끝나고 


놀이터서 친구들이랑 얼음땡과 탈출 꼼꼼이등 하며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날 등교했는데


니미 씨발 학교가니 애들이 교실뒤 사물함쪽에


다처모여있는거 아니겟노?


뭔일이지 싶어서 가보니 번호순대로


저번주 썻던 꽃모양 그거를 담임이 코팅을


다처해서 압정으로 뒤에 쫙붙여놨는데


씨발 내가 그당시 17번이라 가운데쪽에 있었다


걍 뒤에 붙인거 확인하러가면 제일 시선이 바로가는 그런자리였다


씨발 친구들이 내꺼보고 공무원이 무슨직업이야?


하면서 존나게 물어보는데


물론 애들도 어려서 뭔직업인줄 몰랐다


존나쪽팔려서 얼굴 개빨개지고 


대가리 과부화되면서 


씨발 사실 공무원이란건 나라일하는 경찰같은거야!


라고 말했는데 애세끼들사이에서 경찰이라고하면


존나 씹사기 넘사벽 좆간지 직업이아니겠는가


대충 얼버부리며 말한건데


씨발 개세끼들이 경찰이라는 단어만듣고


앞내용 짤라가지고 지들 듣고싶은것만 필터링하더라?


아무튼 씨발 그렇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애들끼리 갑자기 수군대면서 진짜 경찰이냐고


와 너네아빠 캡짱이라고 존나 떠받들여주더라


그 아침 사건이후에


애세끼들 사이에서 우리애비 경찰이라고


존나 소문다나서 얼마나 좆같았는지


우리 아빠 보고싶다고 우리집 존나 오려고하더라...


그때마다 좆병신같은 핑계대고 못오게했음


우리아빠 존나 무서운사람이라고


집에 친구오는거 엄청싫어한다고


여태 한번도 친구 데려온적없음


친구들이랑 놀약속잡고 애들 한명씩 집가주면서


가방두고오는거 하면 다른애들집은 다들어가서


부모님 인사하고 먹을거좀 챙겨주시는데


우리집 차례가오면 맨날 우리집아닌곳에서 


요앞우리집이라고 밖에서 잠깐기다려 하고


존나 개뛰어가서 진짜 집가고 가방두고


다시 존나 빠르게 돌아와서 연기했다


우리집 모습을 본친구는 단한명도 없었다


아무튼 그외에도 우리애비 보고싶다고


애세끼들이 존나게 원정올려고했는데


그거때문에 또 존나 골머리썩혔다


우리집이 존나 개허름한 반지하라


절때 들키지않겠다는걸 목표로


애세끼들 몰래 따라올까봐 맨날 집존나 돌아서가고


주변 존나살피면서 존나 잘사는 빌라 들어가서


남의집 문앞에서 밖에 들리라고 큰소리로 엄마~ 부르고


이건 여담이지만 애미도 3살때 집나가서 없는데


애미있는척 주작은 이미 된상태였다


아무튼 남의집 빌라에 들어가서


30분정도 옥상에서 노가리까다 집에들어 갔다...


집에 들어가면 애비세끼 티비보고 새우깡하나에 술처먹고있고


이세끼는 학교 끝날시간이 존나지났는데


어디서 처놀고오냐고 지랄하고 엠창인생좆같았다


시발 그때당시 이후로 다시는


애미애비 팔아서 주작하지않겠다고 각오하고


중학교때는 솔직하게 집상황


애미애비 유무 다 까놓고 다녔다


그래도뭐 그때도 아직 애들이 어려서


좃같이 굴었지만 내몸이 피곤하지않아서 


그걸로 만족했다





아들이 애비직업 멋있게 포장한글보고


존나 힘들었던 추억이 떠올라서 써봤다.


썰을 제대로 써보는건 처음이지만


필력 ㅆㅎㅌㅊ라 미안하다


긴글 별로 읽지도 않겠지만


그냥 쓰고나니까 후련하네 ㅋㅋㅋㅋㅋ




하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좆같은 어린시절이였다


댓글목록

금수저나흙수저나님의 댓글

금수저나흙수저나 작성일

썰이 진실성있노

운마어미후다님의 댓글

운마어미후다 작성일

수고많았다 ㅇㅂ

복숭Or님의 댓글

복숭Or 작성일

그래도 안 뒤지고 잘 살고 있구나

형량판주인님의 댓글

형량판주인 작성일

그 쌓아왔던 좆같음 애먼 데에 풀지말고 꼭 성공해라ㅋㅋㅋㅋ

앰생9급충님의 댓글

앰생9급충 작성일

중1때 선생임이 눈감으세요 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몀서 손들게 시켰는데 난 눈 딱감고 어머니 없는 사람 이럴 때 손 들었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진게 느껴지더라 알고 보니 대부분 눈 뜨고 있었음 ㅡㅡ

고심끝에질내사정님의 댓글

고심끝에질내사정 작성일

진짜 선생 좆개념이네 진짜 병신새끼

전남따리전남따님의 댓글

전남따리전남따 작성일

과부화 -> 과부하

앞만보고가님의 댓글

앞만보고가 작성일

방구석 여포의 자식새끼 시점이구나..

고심끝에질내사정님의 댓글

고심끝에질내사정 작성일

내가 진짜 박정희급 절대권력 잡고 우리나라 철권통치할수있다고한다면...

익명234234님의 댓글

익명234234 작성일

그럼 짱깨배달은 누구시키게 ?

행복은수저순님의 댓글

행복은수저순 작성일

나랑 비슷한 삶이지만 나보단 한수 아래다

알데르베이럴트님의 댓글

알데르베이럴트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즊시님의 댓글

즊시 작성일

공무원.....

마리카다이스키님의 댓글

마리카다이스키 작성일

근데 웃긴건 너도 나이 처먹으면 니 애비랑 똑같이 됨

성남진짜총각님의 댓글

성남진짜총각 작성일

애비 고향이 어디냐?

콰트로치즈와퍼님의 댓글

콰트로치즈와퍼 작성일

위로의 말을 전한다 ㅇㅂ

오늘의일베대학님의 댓글

오늘의일베대학 작성일

지금.니네 애비 뭐하고 사냐??

노통으로대동단결님의 댓글

노통으로대동단결 작성일

니는  뭐하고사노

뉴맨뉴섹스1님의 댓글

뉴맨뉴섹스1 작성일

유뷰....

Smegma님의 댓글

Smegma 작성일

애비 뒈졌냐?

과차부이사장님의 댓글

과차부이사장 작성일

자식은 부모닮기 마련임.

느개비후장님의 댓글

느개비후장 작성일

꼴좋다 ㅋ

매운간장양념치킨님의 댓글

매운간장양념치킨 작성일

노인증 ㅁㅈㅎ

순살피자님의 댓글

순살피자 작성일

클라나드를 하고오니 아버지의 입장에서 생각하니 넘나 슬픈것 ㅠㅠ

익명234234님의 댓글

익명234234 작성일

가독성은 괜찮은데?ㅋㅋ 잼게봤다

메퇘지년들님의 댓글

메퇘지년들 작성일

그래서 원래 직업이 뭐냐고 안물어봤냐?

스투시조아님의 댓글

스투시조아 작성일

게이야 힘내라 ㅠㅠ

짜증달고사는놈님의 댓글

짜증달고사는놈 작성일

그래서 지금은 어케 사는지를 써야되는거아니냐

결혼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혼은미친짓이다 작성일

고생햇어

coolkis님의 댓글

coolkis 작성일

ㅋㅋㅋ ㄹㅇ 어린 애들한테 인기 직업

삼천일베님의 댓글

삼천일베 작성일

로이랑 폴리 아니겠냐

홍통빨일체님의 댓글

홍통빨일체 작성일

ㅋㅋㅋ역시 이런시간때는 죄다 찐짜들 뿐이군ㅋㅋㅋ

BIGBOSS님의 댓글

BIGBOSS 작성일

그래도 넌 아들에게 자랑스런  아버지아니겠냐

전땅크평양수복님의 댓글

전땅크평양수복 작성일

씨발 어디든지 보지가 문제다 ! 느금마 보지 개보지 씨발 개보지년들 .. 남자를 망쳐놓는 개보지년들

mozart12님의 댓글

mozart12 작성일

개새끼야 ㅇㅂ받아라

이였다는민주화님의 댓글

이였다는민주화 작성일

이'였'슴

NIS단풍지원팀님의 댓글

NIS단풍지원팀 작성일

ㅜㅜ노무짠하다

Novaa님의 댓글

Novaa 작성일

지금은 어떤지를 적어줘야지 융븁

새침북구님의 댓글

새침북구 작성일

근데 일베는 보수 사이트인데 왜이리 그지새끼들이 많냐

삼천일베님의 댓글

삼천일베 작성일

보수빨아서 가난함을 계속 유지하여

흐응찬원님의 댓글

흐응찬원 작성일

고생많았노 힘내라

mc폭동님의 댓글

mc폭동 작성일

찐따새기

블랙포션님의 댓글

블랙포션 작성일

일린이 ㅜㅜ

삼천일베님의 댓글

삼천일베 작성일

문제는 니가 어린 시절 좆같음의 영향을 벗어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느냐는 거지

무현두도시이야기님의 댓글

무현두도시이야기 작성일

그래서 지금은 어또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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