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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말티즈 모녀 보고가라 + 사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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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퍼피1 작성일16-11-28 15:04 조회1회 댓글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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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본다.


먼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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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자견, 우측이 모견임





* 기본적인 정보


1. 엄마개 


1) 나이 : 2009년 가을생으로 추정, 현재 7살쯤 됨. 와이프가 데려온 개라 태어난 정확한 날짜를 모름 (애견샵에서 사왔다고 함)


2) 크기 : 암컷이며, 다른 말티즈들과 비교할때 좀 작은편? 임. 몸무게 2.5kg


3) 성격 : 조용하고 잘 짖지 않으며, 사람을 좋아하고 애정을 많이 갈구하는 편. 코로 손바닥을 쳐올려서 자기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는 표현을 많이함



2. 딸개


1) 나이 : 2015년 5월생 (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확실히 알고 있음), 1년 6개월정도 됐네. 


2) 크기 : 암컷, 부견이 모견보다 더 작은 사이즈여서 그런지 크기가 매우 작음. 몸무게 1.5kg


3) 성격 : 겁이 많고 잘 짖음, 사람에게 그리 살갑지 못함.  








* 옷 & 미용


- 기본적으로 옷은 왠만하면 입히지 않는다. 한겨울에 산책나갈때나 추울까봐 가끔 입히는 정도. 집안에서는 절대 옷을 입히지 않음.

그리고 강아지들도 옷입는거를 별로 즐겨하지 않는것 같다. 내가 맨날 안 입혀버릇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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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입고 불편해하는 모습




- 미용은 첨에는 샵에 맡겼었는데, 1년쯤? 전부터는 내가 직접 깎는다. 딸개도 처음에 태어나고 나서 배넷미용? 할때 샵에 맡기고, 그 이후로 2차례정도 더 샵에서 미용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직접 깎음.


- 이발기는 이마트에서 3만원짜리 바리깡(보거스 미니컷) 하나 사서 그걸로 하고있다. 다른 바리깡보다 가격도 싸고 크기도 작아서 샀다. 원래는 전체미용하라고 나온게 아니고, 생식기 주변이나, 얼굴, 발 등 민감한 부위 깎으라고 나온 부분미용용 바리깡인데, 우리집 강아지들이 사이즈가 작아서 이걸로도 충분함.

바리깡 사진 올릴려고 하는데 왜 파일 첨부가 안되냐? 하여튼.


- 미용은 어차피, 샵에 맡겨도 거의 반삭스타일로 빡빡 밀곤 했으니까. 내가 바리깡으로 밀어도 망칠거 없다는 생각에 샀다. 바리깡 기계가 3만원인데, 샵에 미용 맡겨도 3만원씩 하니까. 한번만 내가 직접 밀어도 기계값은 뽑겠구나, 본전이겠구나 하는 생각에 삼. 샵에 맡기는 것보다 물론 내가 힘은 더 들고, 시간도 더 오래걸리겠지만, 강아지 상태 봐가면서 깎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털 미는 기술도 꽤 많이 늘어서 수월하게 하고 있음.


- 엄마개는 바리깡에 6mm 탭 끼고 일단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쫙 밀어버린다음에, 3mm탭을 끼거나, 아니면 탭 안끼고 발부분이나 배부분, 생식기 주변부분, 그런 민감한곳 깎아준다.


- 딸개도 마찬가지로 하는데, 엄마개랑 다르게 얼굴은 바리깡으로 안밀고, 와이프가 가위로 잘라준다. 그래서 위에 사진도 보면 딸개는 얼굴이 복실복실하고 주둥이털도 귀여운데, 엄마개는 진돗개스타일로 깎여져있음.


- 발톱은 발톱가위로 잘라준다. 정확한 주기는 모르겠는데, 그냥 봐서 길다 싶을때 깎아줌. 뭐 다른개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엄마개가 특히 발톱깎는걸 싫어해서, 발톱을 탁! 하고 깎는 순간에 막 내 손을 물려고 하고 그런다. 물론 진짜로 물진 않음. 어쨋든 그래서 평소에는 잘 안깎아주고 술취했을때 술김에 잘라줄 때가 많음. 내가 막 혈관 못보고 아프게 깎고 그러는건 아닌데, 아마 오래전에 한번 아팠던 적이 있었던 거겠지.


- 털은 항상 짧은 상태로 유지하기 때문에 잘 빗겨주지 않지만, 얼굴은 잘 빗겨준다. 하루에 한번씩? 참빗으로 강아지들 눈꼽낀거 떼주고, 눈물 흘려서 털 뭉쳐있는거라던가, 밥먹고 입주변 핥아서 주둥이털 뭉쳐있는거 빗겨줌. 


- 엄마개는 눈물은 거의 흘리지 않고 눈꼽만 쫌 끼는정도, 딸개는 눈물이 쫌 나긴 하는데, 보통 아줌마들이 데리고 다니는 강아지들 마냥 눈주변 털이 빨갛게 엄청 물들어 있을 정도로 흘리진 않음. 엄마개도 새끼때는 눈물을 조금 흘렸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있음.









* 사료 & 간식


- 엄마개는 런치박스라는 사료를 먹였었는데, 이게 반건조? 약간 물렁물렁한 사료에다가 전연령용이였다. 동물병원 의사가 반건조사료는 별로 좋지 않다고 하길래(딱딱한 사료를 먹어야 치아도 강해지고 그런다더라) 로얄캐닌으로 바꿈. 지금은 건강백서먹임.


- 딸개도 태어났을때는 엄마개가 먹던 로얄캐닌에 로얄캐닌 미니? 였나 그거 섞여서 먹이다가, 인도어 주니어? 그거 먹이다가, 로얄캐닌 말티즈 먹이다가, 지금은 그냥 건강백서 말티즈 사료 먹임. 한가지 사료만 계속 주면 나중엔 잘 안먹게 되는거 같더라. 내가 볼땐 대략 6개월? 정도마다 사료를 바꾸는거 같음.


- 사료는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주는데, 거의 자율급식임. 밥그릇에 사료 없으면 사료 부어주고, 알아서 지네가 다 먹으면, 또 부어주는 식으로, 거의 항상 밥그릇에 사료가 있도록 함.


- 간식은 많이 먹이지 않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먹을 딱딱한 간식이랑, 그냥 심심할때 기분전환용, 그리고 훈련용? 으로 먹을 작은 간식 (치즈볼같은거) 이렇게만 삼. 양치용 껌같은것도 삼. 


- 사람이 먹는 음식은 거의 안주는 편이긴 한데, 채소같은건 쪼금씩 줌. 당근이라던가, 배춧잎이라던가 그런거 쪼끔씩 뜯어서 던져주면 잘먹음.

예전에는 당근을 삶아서 자주 줬었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안줌.










* 집 & 배변


- 엄마개는 맨처음에 싸구려 동굴집 쓰다가, 나중에는 아페토 마약방석을 사줬다. 그러다가 딸개 낳았을 때는 욕실용 발판? 푹신푹신 매트같은거랑, 종이박스로 집 꾸며줬다가. 요즘은 다시 동굴형으로 좋은집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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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쓰던 싸구려 동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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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방석 처음 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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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낳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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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 (극세사재질로 되어있어서 아주 고급스럽고 좋음)




- 집은 아페토 마약방석같은 방석형보다 동굴형이 더 좋은 것 같다. 방석은 사방이 뚤려있고 지붕도 없어서 뭔가 안정감이 부족해보임.

동굴형으로 사니까 뭔가 자기만의 공간도 생긴것 같고, 하여튼 그럼.


- 위에 사진에서 보면 딸개가 들어가있는 노란집에는 바닥 방석이 집하고 셋트로 되 있는 노란 방석(옆에 세워져 있음)이 아닌걸 볼 수 있는데, 새 집에 금방 적응한 엄마개랑 달리, 잘 안들어가려고 해서 원래 쓰던 방석을 깔아준거임.


- 배변은 정해진 자리에 잘하는 편. 엄마개는 애견샵출신이라 그런지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패드에 잘 쌌다고 하고, 딸개는 엄마개를 보고 배웠는지, 따로 배변교육을 시키지 않았는데도 패드에 잘 싼다. 딸개가 아주 갓난 새끼였을 때는 엄마개가 생식기 주변, 항문 주변을 핥아서 똥 오줌을 다 받아먹었었다.


- 딸개도 처음부터 똥오줌을 잘 가린건 아니고, 걸어다니기 시작할 무렵쯤에는 패드말고 그냥 방바닥에도 싸고, 이불위에도 싸고 그랬었는데, 그럴때마다 혼내거나 소리친적 한번도 없음. 왜냐면 그땐 진짜 새끼였으니까. 내 생각엔 어떤 개든간에 생후 3~4개월 까지는 배변훈련이 잘 안되는 것 같다. 너무 어려서.

말티즈가 아니라, 그래도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견종, 성장이 빠른 견종은 생후 3~4개월쯤 되면 어느정도 다 큰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다 큰 줄 알고 왜 똥오줌 못가리냐고 혼내다보면 더 안좋게 되버리는것 같다.


- 그리고, 딸개가 배변판에 제대로 쉬했을때, 잘했다고 칭찬한 적도 없음. 바닥에 쌌을때 나무란적도 없고, 배변판에 제대로 쌌을때 칭찬한적도 없음. 그냥 가만 냅뒀더니 엄마개 따라서 지가 배변판에 쉬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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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개가 새끼무렵에 배변판에 쉬하는 모습. 오른쪽 뒷다리를 저렇게 들고 싸는데, 요즘도 그런다.





- 패드는 항상 인터넷으로 구입하는데(11번가), 제일 싼걸로 산다. 200장에 2만원 이하인걸로. 보통 100매씩 파는데 1+1으로 해서 만오천원 정도인걸로 산다.

내 생각에 소형견 패드는 좋은걸 살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뭐 좋은거는 쉬 냄새도 안나고, 흡수력도 좋아서 여러번 사용해도 되고 뭐 그런다지만. 내가 요즘 패드 갈아주는 기준은 쉬 두번임. 엄마개가 한번, 딸개가 한번 쉬하면 무조건 바로 갈아줌. 또는 쉬 한번 응가한번. 쉬한번 한 패드에 응가 한번 하면 갈아줌.

엄마개 한마리만 키울때는 쉬 한번만 하면 바로바로 갈아줬었는데, 딸개까지 두마리 키우다보니까, 쉬 한번할때마다 패드를 갈아줄 수가 없더라.


- 강아지들 쉬하고 응가하는것도 사람의 생활패턴에 적응시키면 한결 수월해질수 있다. 


1) 아침에 일어나면 강아지들이 밤새 쉬한 패드를 갈아줌. 

2) 이때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면서 사료를 줌. 

3) 강아지들이 바깥공기를 킁킁거리면서 냄새맡고 설레여하고, 사료를 먹음.

4) 그동안 나는 씻음

5) 그 사이에 강아지들은 사료먹고 응가하고, 쉬함

6) 출근전에 마지막으로 패드 갈아줌

7) 퇴근할때까지 쉬 많이 안함

8) 쉬 했다면 퇴근하고 와서 갈아줌. 

9) 자기전엔 꼭 새 패드로 갈아주고 잠


- 강아지들도 주인이 없으면, 낮시간동안 하루종일 자기들 집에서 누워서 잠자고 그러느라 쉬나 응가를 잘 안하더라. 그래서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꼭 강아지들을 설레게 만들어서 배변하게 하고, 퇴근하고 나서 밥주고 놀아주면서 또 배변하게 하면 편함.


 





* 산책 & 목욕


- 산책은 기본적으로 1주일에 한번 한다. 매 주말마다 1시간정도 함. 산책할 때도 왠만하면 옷은 입히지 않고. 가슴줄이 아니고 목줄로 한다.

딸개가 새끼일때 처음 산책 나갈때도 가슴줄로 안하고 목줄로 함. 처음엔 목줄때문에 켁켁거렸는데, 요즘은 안그럼. 


- 목줄은 11번가에서 샀다. 가죽(인조가죽이라고 하나?) 그런걸로 된걸로 샀는데, 강아지 이름하고, 내 전화번호하고 새길수가 있어서 새겨놈. 그리고 인식표(동물병원 가서 그 반려동물등록인가 그거 하고 받은거) 그거 하나씩 달아놨다.


- 개줄은 자동줄(프리고 자동줄)을 사용하는데, 버튼을 이용해서 줄을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고, 또 원하는 길이로 고정시킬 수 있다.


- 산책은 집 근처 하천 따라 있는 산책로로 나감. 주말 오전에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런 시간을 맞춰서 나간다. 왠만하면 사람 없는 시간에 나감. 사람이 없다 싶으면 목줄을 풀어줌. 목줄 풀고 같이 걷는 식으로 산책한다. 물론 사람이 좀 많이 다닌다 싶으면 목줄을 하고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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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의 풍경






- 엄마개는 그래도 활동적이라서 목줄 풀어놓으면 여기저기 많이 냄새 맡고다니고, 돌아다니는 반경도 쫌 넓은데, 딸개는 목줄 풀어놔도 멀리 안가고 내 옆에서 잘 따라옴. 그래서 사람이 어중간하게 있을 때는 엄마개만 목줄해서 데리고가고, 딸개는 그냥 줄 풀어놓고 가기도 한다.


- 똥봉투 꼭 챙기고 다니다가 똥싸면 손에 봉투 끼고 똥 집어서 묶어가지고 쓰레기통에 버림, 강아지 똥봉투 용으로 나온거 다이소에서 예전에 하나 샀는데 꽤 오래 쓰더라, 그전까지는 그냥 집에 있는 봉투(편의점에서 뭐 사고 받은 검은봉투) 그걸로 썻었음.


- 아 그리고 산책할때 개 먹을 물통같은건 안챙긴다. 산책할땐 그냥 목말라도 하는거임.


- 목욕은 산책을 갔다와서 바로 하는데, 산책갔다 와서 욕실에 강아지들을 넣어 놓으면, 욕실문이 열려있어도 거실로 나오지를 않는다. 그렇게 교육시킴.

그러면 와이프가 들어가서 딸개 먼저 목욕시키고, 엄마개는 옆에서 대기하고. 딸개 목욕하고 나오면 내가 말려주고, 엄마개 목욕시키고. 이런식.

씻기는건 와이프담당, 말리는건 내 담당이다.


- 말릴때는 뭐 빗으로 털 빗어가면서 드라이기로 말려줌. 털이 자란 반댓방향으로 빗으면서 말리면 더 복실복실 귀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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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목욕하고 나온 딸개를 바라보는 엄마개





* 병원 & 건강관리

- 그 기본적으로 하는 예방접종, 뭐 몇차까지 맞추고 그러는거, 그것만 해주고 그 뒤로 병원 안감. 가끔 생각날때 동물병원 가서 회충약 사서 먹이고, 여름에는 모기가 물면 심장사상충 감염된다길래 하트가드 한번씩 사서 먹인다. 그때도 뭐 나 혼자 가서 의사한테 강아지들 몸무게 말해주고 사오는거지, 강아지들은 병원에 간적이 거의 없다. 


- 뭐 내가 운이 좋은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두마리 다 건강함. 그래서 병원에 별로 간적도 없고, 따로 건강관리 해주지도 않음. 





 


* 교배와 출산


- 엄마개는 나랑 같이 살기 이전에 새끼를 한번 처음 낳앗었는데, 그때 잘 돌봐주지 못해서 그랬는지 새끼 두마리가 다 죽었다고 함.


- 그리고 나랑 같이 살면서 작년에 딸개 낳은것이 두번째 출산이였는데, 그때 엄마개가 6살정도였으니까, 노산이라면 노산. 교배는 인터넷으로 알아봤다. 막 다른집 가정견하고 교배시킨게 아니라, 그 전문적으로 하는 아저씨 있잖아 왜. 교배업자같은 사람한테 가서 함.


- 주택에서 막 강아지 종류별로 엄청 많이 키우더라, 말티즈 수컷도 세마린가 네마리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사진 보고 와이프랑 선택한다음에, 직접 가서 그 강아지랑 교배시킴. 그때 아마 20만원인가? 줬던걸로 기억한다. 거기 아저씨가 다 알아서 해줌. 붕가붕가 시키더니 딱 궁댕이 뒤로 붙으니까 나보고 우리개 붙들고 있으라 하고, 한참뒤에 수컷이랑 궁댕이 떨어지고 나서도 우리개 궁댕이 손으로 틀어막고 한참 있더라. 흘러 나오면 안된다면서.

첫날 교배 붙이고 나서 일주일인가? 3일인가? 뒤에 한번 더 가서 또 교배 붙임. 



- 그렇게 임신을 하고 엄마개가 출산이 다가왔을 때쯤. 엄마개 집을 새로 꾸며줬음. 아까 위에서 봤지?

그전까지는 마약방석이 집이였는데, 그래도 뭔가 어둡게 동굴처럼 해줘야 할것 같아서 우체국가서 큰 박스 사와가지고 임시로 집 만들어줬다.

새끼 낳던 날은 와이프도 나도 초긴장상태였는데, 다행히 엄마개가 알아서 다 함.


- 탯줄, 태반 그런거 지가 다 끊어서 먹고, 강아지 핥아주고...

그때 와이프는 막 인터넷에서 봤다면서 새끼강아지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문질러주고 코 빨아주고 그랬는데, 엄마개가 할줄 알면 굳이 그렇게 안해도 될것 같더라. 엄마개가 계속 핥아주니까 강아지들 다 낑낑대고 움직이더라구.


- 엄마개가 노산이라 그런지 젖도 잘 안나오는것 같고, 숨도 많이 차서 헐떡대길래 영양식같은거 많이 해줬다. 동물병원에서 철분제도 한통 사서 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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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태어난 직후의 모습 엄마개가 태반이랑 그런거 다 먹고 그러느냐고 입주변이랑 다 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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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개 한마리, 딸개 한마리 낳았다.









* 마치며

- 이 글은 딱히 뭐 개를 키우려는 사람한테 팁을 주거나 정보를 주기 위해서 쓴게 아님. 그냥 내가 심심해서 쓴거임.


-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나는 강아지를 그렇게 극성맞게 키우는 사람이 아님. 또한 개 키우는데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통상적인 팁은 줄 수 없겠지만, 우리집 강아지에 한해서, 나의 경우에 한해서는 질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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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무현쿠퍼액님의 댓글

노무현쿠퍼액 작성일

개 ㅈ 같이 생겼네 냥이 ㅁㅣ만잡 ㅁㅈㅎ

씨발원숭이새끼님의 댓글

씨발원숭이새끼 작성일

딸게로 꺼져 ㅁㅈㅎ

발을맞추며걷던길님의 댓글

발을맞추며걷던길 작성일

나도 2년된 말티즈 키우는데 우리개는 짖는거 손에 꼽을정도로 안짖고 사람 엄청좋아함 경계심 따윈 없음 주인보다 이방인을 더좋아함 시벌

퍼피1님의 댓글

퍼피1 작성일

말티즈 저리치워ㅡㅡ

매일글삭제하자님의 댓글

매일글삭제하자 작성일

야 임마 배변판에 기둥 하나 세워 두면 더 좋치 않냐?

퍼피1님의 댓글

퍼피1 작성일

원래 동물은 사람돌보듯이 지극정성 지랄하는거보다 적당한무관심이 좋은거임ㅇㅂ

퍼피1님의 댓글

퍼피1 작성일

나도 한 마리 기르고 싶다

남대문개고기김님의 댓글

남대문개고기김 작성일

커여운 댕댕이 닥 ㅇㅂ준다

너무커여운멍뭉이님의 댓글

너무커여운멍뭉이 작성일

아들개 왜 죽었어 이 나쁜놈아....ㅠㅠㅠ

보내라얼른님의 댓글

보내라얼른 작성일

모녀수육 ㅇㅂ

비어비어베어님의 댓글

비어비어베어 작성일

이건 무슨논문이야

일베개초보님의 댓글

일베개초보 작성일

왕개 키우고 싶은데 여건이 안된다 ㅠㅠ 왕개들은 산책도 많이시켜줘야되고 많이 놀아줘야 한다 카던데.. 나중에 틀딱되면 마당있는 집에서 왕개키우며 남은삶보내는게 꿈이다...

엠버허드님의 댓글

엠버허드 작성일

존나 길어서 ㅁㅈㅎ준다. 10살 이상 넘어가면 겨울에 옷입혀야해. 15살인데 옷입혀도 덜덜거린다.

퍼피1님의 댓글

퍼피1 작성일

근데 저 빨간색 물통+밥그릇 일체형 우리집 개새끼 15년전에 쓰던건데 아직도 파나봄?ㅋㅋㅋㅋㅋ

퍼피1님의 댓글

퍼피1 작성일

개새끼 ㅁㅈㅎ

29004416님의 댓글

29004416 작성일

나도 개 좋아하는데

퍼피1님의 댓글

퍼피1 작성일

똥 펑펑 싸대는거 보면 좀 무섭긴 함

하야하야님의 댓글

하야하야 작성일

안물안궁금 ㅁㅈㅎ

인챈트리스님의 댓글

인챈트리스 작성일

잘키워ㅅㅅ

속보노무현자살님의 댓글

속보노무현자살 작성일

된장 준비완료

우울쯩님의 댓글

우울쯩 작성일

긴글은 이제 ㅁㅈㅎ줄래

애스홀인원님의 댓글

애스홀인원 작성일

동갤로 꺼져

ActZ님의 댓글

ActZ 작성일

아 배고프다 ㅎㅎ

초자력충전님의 댓글

초자력충전 작성일

우리 말티 이제7살 되는데 8.5키로 나간다 최고 9.5도 나갔었다 ㅋㅋㅋ 슈퍼말티 ㅍㅌㅊ?

인생망한게2님의 댓글

인생망한게2 작성일

흙수저 특징

퍼피1님의 댓글

퍼피1 작성일

글쓴거부터해서

개돼지감별사님의 댓글

개돼지감별사 작성일

혼자사는데 개 키워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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